2025年 4月 1日

  • 오늘은 neverthrow 라이브러리에 대해 좀 공부를 해보려고 했다. 나에게 필요한 도구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, 공부해봐야지 공부해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, 오늘 날 잡고 공부를 하려고 했다.

  • 근데 초기 세팅을 오랜만에 Next가 아닌 Vite로 한번 시도를 해보았고, React-Router도 오랜만에 사용해봤다. 그랬더니 몇주 뒤에 있을 멋사 강의가 생각나서, 이 참에 리프레시 한다는 생각으로 React Router를 한번 만지작 해봤다.

  • 근데 내가 마지막으로 사용했던 2021년 (ㅋㅋㅋ) 과는 정말 많이 달라져있어서 놀랬다..! 무슨 공식 문서에서 Framework-mode, Data-mode, Declarative-mode 이렇게 나뉘어서 알려주고, 예전 React-Router-Dom처럼 쉽고 간단한 라이브러리가 아닌, 뭐가 이것저것 많이 추가가 됐더라.

  • 만약 내가 지금 리액트를 새로 배운다면 React-Router를 배우는게 맞을까? Tanstack-Router는 어떨까? 그냥 처음부터 NextJS가 맞을까? 이런 생각들을 좀 해봤는데, 여전히 입문자들에게는 React-Router-Dom 만큼 쉬운 자료가 많은 라이브러리가 없다고 생각했다.. 결국 어쩔 수 없이 React-Router-Dom으로 시작을 할 수밖에 없겠구나 싶었다.

  • 아무튼 이것저것 해보다보니 결국 오늘의 목적이었던 neverthrow는 또 공부를 못했다! ㅋㅋㅋㅋ 언제하지?! 너무 하고 싶은데, 너무 안하게 된다. 사실은 안하고 싶은걸까. 근데 익숙해지고 내 코드가 더 이뻐질걸 생각하니 하루 빨리 공부해보고 싶긴 하다 🤔